쿠바식 샌드위치의 역사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쿠바식 샌드위치의 원조가 쿠바의 타이노 부족에서 왔다고 말하고, 다른 사람들은 스페인 사람들이 돼지고기와 살라미와 같은 새로운 고기를 가지고 이 섬에 도착했을 때 만들어졌다고 주장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역사는 쿠바식 샌드위치가 1800년대 중반에 붐이 왔다는 겁니다. 쿠바산 담배 산업이 플로리다에 도착하면서 키웨스트에서 시작해서 결국 탬파로 북상했습니다. 쿠바 이민 노동자들은 빠르고 저렴한 점심을 원했고 쿠바식 샌드위치는 그들에게 고향의 맛을 느끼게 해 주었다고 합니다. 고기와 치즈를 높이 쌓고 피클을 가득 채운 이 요리는 미국의 카페와 식당들 사이에서 사랑받는 샌드위치가 된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하지만 쿠바식 샌드위치를 올바른 방법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분에게 꼭 필요한 몇 가지 재료들이 있습니다.
쿠바식 샌드위치에 맞는 빵 고르기
엄밀히 말하면 쿠바 샌드위치는 전통적인 쿠바 빵을 사용해야 합니다. 쿠바산 빵은 이탈리아나 프랑스 같은 비슷한 빵과는 재료도 다르고 굽는 방법도 다르다고 합니다. 진짜 쿠바에서 만든 빵을 사용한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구하기가 다소 까다로우므로 이탈리아 빵이나 프랑스 빵 둘 다 쿠바 샌드위치를 만들기 위해 적합하므로 이것으로 대체합니다. 이 빵들은 토스트를 멋지게 해 줘서 쿠바식 샌드위치를 똑같이 맛있게 만들어줍니다. 다진 돼지고기, 햄, 그리고 짭조름한 살라미들이 훌륭한 쿠바 샌드위치의 열쇠입니다. 쿠바식 샌드위치에는 햄도 필수품이지만 살라미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탬파에는 이탈리아인이 많기 때문에, 탬파 쿠바식 샌드위치에는 항상 전통적인 돼지고기와 햄 외에 살라미로 만들어집니다. 마이애미에는 살라미가 없다. 살라미냐 노 살라미냐 하는 주제는 두 도시 사이의 꽤 큰 경쟁이라고 하네요. 한국의 순대를 쌈장에 찍냐 소금에 찍냐로 이해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다만 제 생각에는 살라미를 사용하는 편이 훨씬 더 깊은 맛을 더하고 스위스 치즈와 매우 아름답게 어울리기 때문에 살라미를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쿠바산 샌드위치를 위한 모든 토핑을 높이 쌓아라. 이제 쿠바식 샌드위치를 만들어 봅시다! 빵 덩어리를 세로로 반으로 자른 다음 반쪽의 판에 놓으세요. 머스터드를 아랫부분에 듬뿍 바르고 마요네즈를 윗부분에 듬뿍 바른다. 그러고 나서 겨자가 덮인 빵의 바닥 조각 위에 햄 조각을 겹겹이 쌓으세요. 그다음, 햄 위에 당신의 살라미들을 겹겹이 쌓으세요. 그러고 나서, 피클을 살라미 조각 위에 올리고 돼지고기를 피클 위에 올리세요. 마지막으로, 스위스 치즈 조각을 피클의 꼭대기에 올려놓고, 추가로 치즈 샌드위치를 만들기 위해 그것들을 약간 겹쳐 놓으세요.
쿠바산 샌드위치를 굽는 많은 방법
쿠바산 샌드위치를 굽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여러분이 그것을 굽고 뜨겁게 조리하기만 한다면 여러분이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상관없습니다. 우리는 쿠바식 샌드위치를 굽기로 선택했는데, 이 방법은 가정 요리사들이 가장 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카페와 레스토랑은 파니니 프레스 빵을 사용하는데 이 방법은 녹는 치즈와 따뜻하고 부드러운 빵의 맛과 식감을 살리기에 좋은 방법입니다. 그럼 맛있게 먹으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