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매시 버거는 맥도널드, 인 앤 아웃 등과 같은 미국의 햄버거 체인점 이름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마니아가 많고 특별한 재료들도 즐길 수 있어서 꽤 인기 있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이 햄버거의 특징을 살려서 집에서 한번 만들어볼까 합니다. 도전은 아름다운 것이니까요. 자 한번 시작해볼까요? 햄버거를 만들어보는 게 처음이시면 어떤 재료가 필요한지 잘 생각이 안 날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먹었던 햄버거들을 곰곰이 떠올려본다면 어떤 재료들이 햄버거 안을 채우고 있는지 어렴풋이 기억이 나실 거예요. 햄버거의 제일 중요한 부분. 바로 소고기죠. 햄버거용 소고기를 넉넉하게 구입하시고 햄버거 번, 체다 치즈, 케첩, 머스터드소스, 피클 정도가 필수 재료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개인의 호불호에 따라 토마토, 양파 등이 추가될 수 있으니 이는 선택의 영역이므로 필요하신 분들은 구비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햄버거 안에 들어갈 소고기를 잘 굽는 게 제일 중요한 일입니다. 갈아진 소고기를 잘 뭉쳐서 패티 모양으로 만든 뒤 달궈진 프라이팬에 버터를 조금 두르시고 갈아진 소고기를 구워줍시다. 너무 강한 불로 굽게 되면 고기가 자칫 타서 딱딱해질 수 있으니 중간 불로 천천히 구워줍시다. 여기까지 성공하셨다면 이미 절반은 끝난 것입니다. 이제 햄버거 안에 들어갈 소스를 만들어야 하는데 머스터드소스와 마요네즈를 잘 섞어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이제 야채와 치즈를 햄버거에 넣어서 먹기 편한 사이즈로 손질하면 되는데요. 딱히 어려운 부분은 없습니다만 너무 굵게 자르시면 햄버거의 높이가 너무 높아져 한입에 먹기 어려울 수도 있으니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는 게 좋습니다. 이제 햄버거를 조립하기만 하면 되는데요. 햄버거 번에다 야채들을 넣고 소스도 뿌려주고 소고기 패티를 그 위에 올려주신 다음 치즈도 한 장 얹어주세요. 그리고 그 위에 야채들을 조금 더 얹어준다음 햄버거 번을 올리시면 완성입니다. 손으로 꾹꾹 눌러 담아서 한입에 먹기 좋은 사이즈로 만들어주는 것도 팁이랄 수 있습니다. 이것들은 요리한 후 바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햄버거는 맛있고 포만감도 있지만, 건강에도 좋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하지만 홈메이드로 만들어서 정말로 건강에도 좋답니다. 그리고 햄버거를 드실 때에 감자튀김을 곁들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음료는 기본적으로 콜라를 선호하지만 밀크셰이크랑 먹어도 정말 잘 어울립니다. 한 번쯤 시도해보셨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햄버거를 한번 만들어서 먹어보면 이제 다른 체인점의 햄버거를 먹을 때도 이전과는 조금 다른 감상을 느끼실 수가 있습니다. 브랜드마다 어떤 재료가 얼마나 들어갔는지, 소스의 베이스는 어떤 느낌인지를 느끼면서 먹을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도 누리실수 있으니 햄버거 만들기 꼭 도전해보세요.
재료의 정량
마요네즈 1스푼, 머스터드소스 2 티스푼, 피클 6조각, 다진 쇠고기 1파운드, 버터 2 테이블스푼, 미국 치즈 4조각, 햄버거 빵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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